감자는 전국적으로 다 심지만 그중에서도 량강도지방의 감자가 크고 잘 여물어 맛도 좋다. 지난 시기 강냉이를 관서지방의 특산물로 일러오는것처럼 감자는 관북지방(량강도)의 특산물로 일러온다. 감자밥은 익혀 짓이긴 감자에 약간한 보리쌀이나 당콩을 섞어 버무러 지은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