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고기료리경연 (2024.7)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이 주체113(2024)년 7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려명거리에 있는 료리축전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연은 초벌가공된 단고기를 가지고 지정된 시간안에 료리사들이 현장에서 만들어내놓은 단고기국과 단고기료리들을 심사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평양단고기집,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문흥단고기집, 평안북도 신의주시사회급양관리소 남서단고기집, 평안남도 증산군사회급양관리소 증산단고기집의 료리사들이 세련된 료리기술과 가공솜씨로 단고기국의 고유한 맛과 색갈을 잘 살리였다.
   료리의 익힘정도와 씹는 맛 등 심사지표에 따르는 요구들을 지키면서 문화성과 예술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자기 지방의 특색을 잘 살린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종합식당 회양단고기집, 함경북도 경성군사회급양관리소 경성단고기집, 자강도 성간군사회급양관리소 단고기집, 서성구역종합식당 와산단고기집에서 내놓은 단고기내포볶음, 단고기갈비찜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평양단고기집과 함경북도 경성군사회급양관리소 경성단고기집 료리사들이 출연한 경험발표회도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에서는 평양단고기집과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문흥단고기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와 료리사들에게 상장과 메달증서 등이 수여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은 단고기국을 비롯한 여러가지 단고기료리가공기술을 민족적특색이 잘 살아나게 발전시키고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더욱 높이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료리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