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갈마료리축전-2025
   《원산갈마료리축전-2025》가 2025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갈마나래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에는 인민봉사지도국부문,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급양봉사부문, 대외봉사부문, 성, 중앙기관부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의 100여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축전은 명료리 및 지방특산료리전시회, 즉석음식봉사경연, 우수한 료리사, 접대원들의 시범출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 료리전시회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옥류관, 창광종합식당의 료리사들이 내놓은 명료리들은 고유한 맛과 영양학적가치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천구역종합식당, 서성구역종합식당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출품한 돼지종다리졸임, 양배추쌈찜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료리사들은 지방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송이버섯구이, 머루즙을 출품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급양봉사단위들인 갈마나래관, 갈마대성려관, 갈매기호텔 등에서 준비한 다양한 료리들과 음료들이 축전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련마한 고유한 제법과 능란한 솜씨를 보여주는 료리사, 접대원들의 시범출연과 특색있는 즉석음식봉사경연도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에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원산갈마료리축전-2025》는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개선하고 료리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료리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