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고기료리경연 (2023.7)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이 주체112(2023)년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려명거리에 있는 료리축전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은 전문단고기집들의 단고기료리가공과 봉사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부문별, 지역별예선경연에서 선발된 23개 식당의 료리사 110여명이 참가하였다.
   경연은 지정된 시간안에 료리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내놓은 단고기국과 단고기내포볶음, 단고기갈비찜, 단고기순대를 심사성원들이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단고기의 초벌가공, 열가공, 썰기, 맛들이기 등 심사지표에 따르는 요구들을 지키면서 과학성과 예술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지방의 특색을 잘 살린 평양단고기집, 평양고려호텔 고려식당,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 해주단고기집, 원산시 갈마단고기집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료리사들이 내놓은 단고기국과 료리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연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와 료리사들에게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상장과 메달, 증서가 수여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은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풍습을 잘 살리고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수준과 료리기술을 더욱 높이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료리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