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우리 나라 어디서나 심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량강도지방의 감자가 특별히 알이 크고 맛이 좋았다. 감자찰떡은 잘 여문 감자를 골라서 껍질을 벗겨 가마에 찐 다음 식기 전에 절구에서 찰떡처럼 쳐서 먹는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