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일과 참새구이
랍일은 《동지가 지난 다음 뒤에 오는 세번째 미일》을 이르는 말이다.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랍일에 사냥하여 잡은 메돼지와 토끼고기를 가지고 전골잔치를 하였는데 이것을 랍평전골이라 하였다.
여기서 랍평은 랍일과 같은 뜻이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랍일을 크게 쇠지는 않았지만 참새를 잡아 구워먹거나 엿을 만들어먹는 풍습이 있었다.
평양지방에서는 랍일에 국수를 먹는데 이 국수를 랍일국수라고 불렀다.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랍일에 사냥하여 잡은 메돼지와 토끼고기를 가지고 전골잔치를 하였는데 이것을 랍평전골이라 하였다.
여기서 랍평은 랍일과 같은 뜻이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랍일을 크게 쇠지는 않았지만 참새를 잡아 구워먹거나 엿을 만들어먹는 풍습이 있었다.
평양지방에서는 랍일에 국수를 먹는데 이 국수를 랍일국수라고 불렀다.
엿
엿은 낟알에 들어있는 농마를 길금의 효소작용을 리용하여 당화시켜 만든 우리 나라의 고유한 단음식이다.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처음으로 낟알을 익혀서 길금으로 삭히면 센 단맛을 낸다는 원리를 터득하였으며 이것을 음식물가공에 구현하여 민족당과의 첫 제품인 엿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