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제4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가 주체108(2019)년 4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류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민봉사부문, 대외봉사부문, 식료공장부문의 40여개 단체들에서 창작한 2 000여점의 사탕조각과 과자조각이 출품되였다.
   전시회는 여러 단위의 료리사들과 기능공들이 평시에 련마한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우리국가제일주의와 당의 은정속에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을 반영하고 만화영화의 주인공, 동식물, 자연풍경과 과일 등의 주제로 다양한 형태와 색갈의 조각들을 전시하여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아름다운 현실을 진실하게 보여주는 옥류관의 《바다향기》, 《벼단》, 경흥관의 《사회주의 우리집》을 비롯하여 모든 작품들을 생활에서 실지 보는것처럼 세련되고 실감있게 형상하여 참관자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각 도종합식료공장들에서 내놓은 작품들도 조형예술성을 잘 살려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사탕, 과자조각시범출연에 참가한 료리사들과 기능공들은 빠른 시간동안에 재치있고 숙련된 솜씨로 작품을 훌륭하게 형상하여 전시회의 분위기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전시회에서는 심사가 발표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료리사들에게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제4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는 보다 꽃펴날 우리의 식생활수준과 문명수준을 잘 보여주고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료리들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