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음식전시회 (2018.8)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창립 30돐을 맞으며 주체107(2018)년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주체건축을 자랑하며 우뚝 일떠선 려명거리 료리축전장에서 전국민족음식전시회가 만사람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전국민족음식전시회는 우리의 우수한 민족전통음식을 고수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서뿐아니라 사람들속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주체107(2018)년 8월 2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회에는 성, 중앙기관부문 13개 단체, 인민봉사부문 34개 단체, 대외봉사부문 8개 단체, 평양시 급양봉사부문 11개 단체, 각 도급양봉사부문 11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전시회는 모든 단체들이 지정료리 5가지(음료포함)와 자체로 창안한 3가지 료리를 전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지정료리전시회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되여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되고있는 명료리들, 민족전통료리들로 전시되였으며 창안료리는 자기 지방의 특산물을 리용하여 만든 료리로서 자기 지방과 자기 봉사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명료리들로 전시하여 참관자들과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옥류관의 평양랭면, 자라찜, 철갑상어간장찜, 청류관의 고기쟁반국수, 신선로, 록두지짐, 삼계탕, 추어탕, 백김치, 경흥관의 대동강맥주, 청춘관의 랭면, 푸초만두, 창광종합식당의 강냉이국수, 띄운콩료리를 비롯하여 각 지방들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족음식들을 전시하였다.
   3일 페막식에서는 참가단체들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단체상, 우수단체상수여가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민족적향취가 슴배인 민족음식들을 전시함으로써 나라의 민족성과 음식문화를 적극 살리고 더욱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며 우리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더 없이 좋은 계기로 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료리들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