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짐, 만두, 묵
지짐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주식으로 리용하여온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명절이나 대사때에는 의례히 떡이나 국수와 함께 지짐이 음식상에 올랐으며 일상적인 식생활에도 많이 리용되였다.
지짐은 기본재료로 찹쌀, 록두, 밀, 수수, 메밀, 감자, 강냉이 등을 쓰며 고기, 남새, 산나물 등을 부재료로 쓰기도 한다.
지짐은 낟알의 고유한 맛에 기름의 고소한 맛과 향기가 잘 어울려 구미를 무척 돋구는 음식이다.
만두는 떡이나 지짐과 마찬가지로 오랜 연원을 가진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만두는 기록상으로는 고려시기의것이 처음이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그 조리방법이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평양지방에서는 설날에 만두국을 만들어먹는것을 하나의 풍습으로 전해왔다.
묵은 메밀, 록두, 강냉이, 도토리 등을 갈아서 얻어낸 농마를 끓여서 익힌 음식으로서 시원하게 식혀 먹는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묵을 시원하게 만들어먹는것을 좋아하였다.
묵에는 록두묵, 메밀묵, 강냉이묵, 도토리묵 등이 있다.
묵은 양념간장을 쳐서 그대로 먹기도 하고 부재료들을 섞어 여러가지 료리를 만들어먹기도 한다.
록두묵으로 만든 시원한 초계탕은 그 맛이 별맛일뿐아니라 여름철에 더위를 막는데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묵을 만들 때 처음에는 묽은 농마물을 두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나면 불을 낮추고 농마물을 점차 걸게 풀어서 두면서 잘 저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가마에 타붙지도 않고 알갱이도 생기지 않으며 묵이 잘 된다.
명절이나 대사때에는 의례히 떡이나 국수와 함께 지짐이 음식상에 올랐으며 일상적인 식생활에도 많이 리용되였다.
지짐은 기본재료로 찹쌀, 록두, 밀, 수수, 메밀, 감자, 강냉이 등을 쓰며 고기, 남새, 산나물 등을 부재료로 쓰기도 한다.
지짐은 낟알의 고유한 맛에 기름의 고소한 맛과 향기가 잘 어울려 구미를 무척 돋구는 음식이다.
만두는 떡이나 지짐과 마찬가지로 오랜 연원을 가진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만두는 기록상으로는 고려시기의것이 처음이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그 조리방법이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평양지방에서는 설날에 만두국을 만들어먹는것을 하나의 풍습으로 전해왔다.
묵은 메밀, 록두, 강냉이, 도토리 등을 갈아서 얻어낸 농마를 끓여서 익힌 음식으로서 시원하게 식혀 먹는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묵을 시원하게 만들어먹는것을 좋아하였다.
묵에는 록두묵, 메밀묵, 강냉이묵, 도토리묵 등이 있다.
묵은 양념간장을 쳐서 그대로 먹기도 하고 부재료들을 섞어 여러가지 료리를 만들어먹기도 한다.
록두묵으로 만든 시원한 초계탕은 그 맛이 별맛일뿐아니라 여름철에 더위를 막는데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묵을 만들 때 처음에는 묽은 농마물을 두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나면 불을 낮추고 농마물을 점차 걸게 풀어서 두면서 잘 저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가마에 타붙지도 않고 알갱이도 생기지 않으며 묵이 잘 된다.
록두묵은 록두를 갈아서 채에 걸러 만든 앙금을 끓인 다음 식혀서 만든 묵이다. 예로부터 록두묵은 명절이나 반가운 손님이 왔을 때 만들어먹는 특별음식의 하나이다.
황해도사람들은 한해에 한번만이라도 록두농마국수와 록두묵을 먹어야 그해에 앓지 않고 건강하다고 하면서 여름철이면 이 음식을 반드시 해먹는 풍습이 있었다.
록두묵은 더운 장국이나 찬국 또는 깨국에 두어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