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성구, 속담
죽과 관련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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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꼽은 작아도 동지팥죽은 잘 먹는다.
얼핏 보기에는 그리 대단치 않은것 같으나 하는 일이 녹녹치 않음을 비겨 이르는 말.
○ 다 쑤어놓은 죽
이미 쑤어놓아 어떤 다른 음식으로 다시 고쳐만들수없게 된 죽이라는 뜻으로 《잘되였던 못되였던 이미 결말이 나 더는 달리 어쩔수 없게 된것》을 비겨 이르는 말.
○ 더운 죽에 혀데기
① 멋도 모르고 더운 죽에 혀를 댔다가 혼이 나서 쩔쩔매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순간이나마 견디여 내기가 여러운 처지에 놓임》을 비겨 이르는 말.
② 더운죽에 혀를 대면 덴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리석게 혀를 댄다는 뜻으로 《그르칠것이 뻔한 일을 함》을 비웃어 이르는 말.
○ 먹다 남은 죽은 오래 못간다.
먹다남은 죽은 곧 삭아서 쉬여버린다는 뜻으로 《원래 좋지 못하거나 탐탁하지 못한 물건은 쓰다가 남겨도 별로 쓸만 한것이 되지 못함》을 비겨 이르는 말.
○ 식은 죽도 불어가며(쉬여가며) 먹어라.
식은 죽도 조심하여 먹으라는 뜻으로 《틀림이 없을듯한 일도 다시 따져보고 랑패가 없도록 조심하여 하라》고 경고하여 이르는 말.
○ 죽도 밥도 안된다.
끓다가 말았으니 죽도 안되고 밥도 안된다는 뜻으로《일이 되다가 말아서 이것도 저것도 안되게 됨》을 비겨 이르는 말.
○ 죽 쑤어 식힐 동안이 급하다.
시장한 사람에게서 죽을 쑤어놓고 식히는 동안이 급하게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열매를 보는데서 눈앞의 다달은 마지막시기가 사람의 마음을 몹시 조이고 안타깝게 함》을 비겨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