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유래와 일화
통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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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배추김치는 어느 지방, 어느 가정에서나 다 담그는것으로서 김장김치를 갖가지로 담그는 경우에도 기본으로 되여있었다.
통배추김치에 쓰이는 양념은 채친 무우에 고추가루, 파, 마늘, 생강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밤, 배, 젓갈, 명태, 가재미 등을 섞어 만들었는데 젓갈과 물고기는 자기 지방에서 나는것을 기본으로 하였다.
서해안일대에서는 조기를 봄에 잡아서 절구었다가 김장때에 썼으며 동해안일대에서는 명태를 위주로 하였다.
평안도와 황해도일대에서는 여러가지 젓갈을 썼다.
통배추김치에 해붓는 국물도 지방마다 차이가 있었다.
서북지방에서는 간을 싱겁게 하여 김치국물을 많이 넣었고 중부지방에서는 젓국물을 달여부었다.
남쪽지방에서는 국물을 특별히 따로 해붓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북쪽지방에서는 고추가루, 파, 마늘, 소금을 적게 넣어 통배추김치의 신선한 맛을 충분히 살렸으며 남쪽지방에서는 맵게 담그면서 젓갈을 비롯한 양념을 많이 넣었다.
김장김치의 이러한 지방적차이는 북쪽지방은 추워서 양념을 많이 넣지 않아도 김치가 봄까지 생신한채로 있으며 남쪽지방은 덥기때문에 김치가 변하기 쉽고 물크러질수 있는 사정과 관련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