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봉탕은 잉어와 닭고기를 함께 넣고 끓인 탕이다. 잉어와 닭고기는 허약한 사람들의 몸을 추겨세우는데 매우 좋은 음식감으로서 예로부터 보신재로 널리 리용되여왔다. 이러한 음식감으로 만든 룡봉탕은 맛이 좋고 원기를 돋구는데서 특효가 있어 오랜 세월 임금만이 먹는 음식으로 되여있었다. 이 음식이 언제부터 만들어졌는가 하는 문헌적인 근거는 없으나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상상의 동물인 룡과 봉황새를 물에서 사는 동물과 날짐승가운데서 제일로 일러오며 용맹과 힘, 아름다움과 장수의 상징으로 말하기를 즐겨했던 옛날 사람들이 잉어가 민물고기가운데서 으뜸일뿐아니라 물에서 솟구치면서 요동을 치는 모습이 룡이 공중에 날아올라 조화를 부리는것과 흡사하다는데로부터 《룡》자를 달고 닭이 날짐승가운데서 제일이라는 의미에서 봉황새의 《봉》자를 붙여 룡봉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룡봉탕을 몸보신에 좋다는 의미에서 일명 《보약탕》이라고도 불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