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유래와 일화
방문수  : 36
꿀은 단맛을 내는 단맛감인 동시에 당과와 음료를 만드는 기본음식감이다.
우리 나라에서 꿀벌치는 풍습은 원시시기부터 시작되였다.
특히 세나라시기에 꿀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지면서 꿀벌치기를 많이 하였다.
또한 고려시기에는 유밀과를 만드는데 꿀을 물쓰듯 하였기때문에 국가가 유밀과사용을 금지하기까지 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강원도지방 26개의 군, 현이 모두 꿀의 특산지로 기록되여있으며 이전의 함경도지방에서는 22개 군, 현가운데 13개의 군, 현에서 꿀이 생산되였다고 하였다.
이것은 15세기 후반기에 와서 우리 나라의 벌방지대를 내놓고는 웬만한 산간지방들에서 모두 꿀벌을 쳤다는것을 보여준다.
19세기 초 서울에는 국가로부터 독점판매권을 받은 청밀점방까지 있었다.
지난 시기 우리 조상들이 길러온 꿀벌은 지금의 꿀벌과는 다른 토종벌(토봉)이였다.
토종벌은 꿀벌에 비하여 몸집이 작지만 내한성이 강하여 겨울나이를 잘하며 밀랍분비능력이 높은 우점들을 가지고있으며 꿀의 약효도 높다.
그러므로 오늘도 일부 산간지대에서 계속 토종벌을 치고있는것이다.
방안공기나 해빛을 리용하여 받은 꿀은 색갈이 희고 맑다고 하여 《백청》이라고 하였다.
그릇을 가마안에 넣고 물을 끓여 꿀을 받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받은 꿀은 누런 색갈이 난다고 하여 《황청》이라고 하였다.
꿀을 받을 때 리용한 배보자기를 더운 물에 담그어 우러나온 꿀물 또는 그것을 졸인것을 《미수꿀》이라고 하였다.
꿀은 예로부터 《백화지성》(백가지 꽃의 향기)이라고 하여 만병통치약으로 일러왔다.
꿀의 영양가치와 약리적가치는 꿀속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효소와 비타민 그리고 꿀원천식물이 가지고있는 약효성분, 여러가지 당류에 의한 복합작용에 의하여 규정된다.
꿀의 일종으로 볼수 있는 왕벌젖은 꿀벌의 유충을 길러내기 위한 독특한 먹이로서 농마즙과 비슷하고 흰고약같은데 여기에는 가치있는 영양소들이 다 들어있다.
꿀은 유밀과, 정과, 다식, 화채, 차, 약과, 약밥, 떡 등 고급한 음식을 만드는데 쓰인다.
이전자료 : 참깨
다음자료 : 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