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유래와 일화
21세기의 인기상품으로 당선된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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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창조하고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두부는 현재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는 인기있는 장수식료품으로 알려지고있다.
최근 어느한 국제여론조사기구가 《21세기 사람들에게 제일 인기를 끌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여론조사를 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응답자의 대다수가 두부에 대하여 지정하였다.
정보산업의 시대인 21세기에 주요상품들인 콤퓨터, 휴대용전화기같은 각종 전자제품과 미술작품, 오락기구들을 밀어내고 두부가 단연 첫 자리에 오른 리유는 무엇인가.
새 세기를 맞이하여 건강과 장수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더 높고 강렬해지고있다.
콩은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를 보장하는데서 가장 리상적인 알곡으로서 《밭의 고기》라고 불리우고있다.
이 세상 력대 장수자들치고 콩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먹기도 좋고 소화도 잘되며 인체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은 두부를 리상적인 《장수식품》으로 간주하고있다.
이런 리유로 하여 두부가 21세기 제일 수요가 높은 상품으로까지 된것이다.
21세기에 와서야 세상사람들이 비로소 인정하고 저마다 찾는 두부를 우리 선조들은 이미 1500년전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 먹었다.
두부를 언제부터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우리 나라가 콩의 발원지이고 콩으로 만든 식료가공품이 발전한것으로 보아 대단히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볼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두부가 기록에 처음으로 나타난것은 고려시기의 《목은집》에서였다 .
고려의 유명한 시인 리규보는 두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였다.
나물국 오래동안 먹어 맛을 못느껴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구어주네
이 없는 사람 먹기 좋고
늙은 몸보신에 더없이 좋네
이 시는 당시 두부가 널리 파급된 대중음식이였다는것을 알수 있게 한다.
고려시기를 이어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와서 두부 만드는 기술이 상당히 발전하여 이웃나라에까지 보급되였다.
우리 나라 두부에는 새끼로 싸서 들고 다녀도 형체가 이지러 지지 않고 단단한 막두부, 처녀의 고운 손 아니고는 문드러진다는 연두부, 굳어지기 전에 건져낸 순두부, 베에 싸서 굳힌 베두부, 명주로 굳힌 명주두부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다.
두부는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서 고기나 물고기에 못지 않게 영양가가 높다.
특히 하들하들하게 엉긴 순두부를 더운 김에 양념을 잘하여 먹으면 맛이 있을뿐아니라 몸에 좋기때문에 예로부터 즐겨먹는 민족음식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1611년의 《도문대작》과 1815년의 《규합총서》에 두부만드는 법과 두부의 명산지가 소개되여있다.
《규합총서》에 《여문 콩을 해빛에 말리고 돌절구에 봏아서 찬물에 담그고 다시한번 돌절구에서 보드랍게 봏는다.
가마에 물을 끓이고 돌절구에서 봏은 콩을 여기에 넣는다.
이것을 면천자루에 넣고 질그릇의 평평한 그릇우에 눌러 넣으면서 짜낸다.
짜면서 거기에 끓는 물을 두고 눌러서 충분히 짠다.
가루부분이 전부 짜지면 다시 한번 가마에 두고 불을 세게 때서 끓인다.
밥주걱으로 잘 휘저으면서 질그릇에 퍼넣는다.
한번 쉬였다가 서슬을 조금씩 넣어서 굳힌다.
굳혀서 부드럽게 된것을 적당히 절단한다.
서슬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쉰 냄새가 난다.》라고 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두부를 음식감로 하여 국, 전, 튀기, 구이, 탕, 지지개, 볶음, 완자 등 수많은 료리를 만들었다.
두부는 단백질의 질이 좋으며 단백질영양원천음식감들이 가지고있는 일반적특성인 콜레스테롤, 푸린화합물, 포화기름산 등이 적게 들어있고 100g당 열량이 낮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증, 비만증치료에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