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라는 말은 《동침(겨울에 담그는 김치)》이라는 말이 전해져오는 과정에 《침》자가 《치미》로 변화되여 생긴것이다. 동치미는 고려 이전시기부터 만들어 먹었는데 당시에는 고추가 재배되지 않았기때문에 무우를 소금물에 잠그어 절이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와서 통고추, 통마늘, 생강 등 여러가지 양념감들이 동치미 만드는데 리용되여 그 맛이 한층 돋구어지게 되였다. 17세기이후 동치미는 지방에 따라 그 가공방법이 다양해지고 가지수도 많아졌다. 평양지방에서는 동치미를 마늘, 파, 생강, 배, 밤, 젓갈 등의 양념을 넣어 만들었는데 그 국물이 시원하고 쩡하며 감칠맛이 있었다. 평양랭면이 그처럼 소문나게 된것도 동치미 물에 말아 먹었기때문이라고 한다.